상궁지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쉬운 사자성어 상궁지조 안녕하세요. 이끄적입니다. 상궁지조 傷弓之鳥 傷(상할 상) 弓(활 궁) 之(어조사 지) 鳥(새 조) " 활에 다친 새 " 화살을 한번 맞아 혼이 난 새처럼 어떤일로 크게 놀란 사람은 하찮은 일에도 두려워한다. 전국시대 말엽 여섯 나라가 합종하여 강대국 진나라와 대치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조나라왕은 위가라는 신하를 초나라에 보내어 초나라 승상과 군사문제에 대한 협의를 하게 했다. 춘신군을 만난 위가는 이렇게 물어보았다. "귀국에는 쓸만한 장군이 있습니까?" "있고 말고요. 우리는 임무군을 총지휘관으로 내정하고 있지요" 이말을 들은 위가는 그건 가당치 않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임무군은 진나라와 싸워 참패한적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진나라를 두려워한다는 소문을 듣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가는 표정을 바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