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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생활이다

마케팅 브랜드 관련 도서 책 추천 노희영의 브랜딩법칙

부자 or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 것 中

한가지를 선택한다면, 다들 독서를 선택합니다.

 

자본주의에 살아가면서

대한민국에 아이들을 두고 있는 아빠로서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1人으로서

앞으로 독서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시작을 하였습니다.

 

막상 책을 읽으려고 서점에 가면...

많은 책들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장르와 소재, 작가 ...등 많은 작가들의 이야기가 

'It's me'라고 나를 유혹을 하고 있는 와중에

눈에 띄는 책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책 이름은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아마 외식업이나 마케팅 관련 관심이 있었던 분들은 아마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희영 대표를 모르시는 분들도 3가지 사업체(?)를 본다면 다들 알꺼라 확심이 듭니다.

 

1. 비비고 - 만두(개인적으로 비싸지만 맛있다.. - 요즘은 풀무원 얇은피만두와 경쟁中) !!

2. 올리브영 - 번화가 or 중심상권에 꼭 있는 상점 중에 하나 !!

3. CGV - 이제 영화를 보러 극장을 가면 1 pick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모든 사업의 성공은 수입증대 (이익증가, 매출증가) 입니다.

수입증대를 위해서는 이름 or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각인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s.  많이 팔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많이 팔리기 위해서는 이름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 3가지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성공시킨 노희영대표입니다.

 

외식업의 경험과 마케팅에 흥미를 느낀 저로써는 이 분의 업적을 알기에

21년 처음 도전하는 책으로서 제격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책이 빨간색이라 눈에 띈것도 한 몫을 하였습니다.

이 또한 계획이겠죠!?

 

 

여러 마케팅 방법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법은

"SIMPLE, 단순화하라" - 광고불변의법칙 

목차 또한 단순합니다.

지금까지 노희영 대표가 업적을 사업체(?)별로 정리가 되어 있으니 순서대로 아님 원하는 사업체로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종목을 고를 수 있겠지만

독서를 하기로 마을을 먹었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독서를 하였습니다.

일을 하면서 보았고...퇴근 후에는 육아 후에....

우여곡절끝에 2주만에 다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희영 대표의 최대 업적을 꼽으라면

마켓오, 비비고

이 두가지를 고르고 싶습니다.

 

1. 마켓오

과자라는 레드오션시장에서 프리미엄과자라는 새로운 시장 개척(포지셔닝, 카테고리)을 통해

오리온 회사의 매출증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과자라고 하면 간식, 디저트 같은 가벼운 느낌을 주었다면 프리미엄 이미지와 무거운 가격측정을 통해 명품(?)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이미지가 맞아 떨어져서 마켓오라는 브랜드 이름을 알리고 매출상승에 크게 기여를 하였습니다.

 

2. 비비고

익숙하고 가벼운 느낌의 냉동만두 시장을 고급스럽고 프리미엄 있는 비비고 만두라는 포지셔닝을 통해

성공을 하였습니다. 초창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HOT 했을 때 광고모델로도 출연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매출증진만이 아닌 냉동만두라는 기존의 시장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풀무원의 얇은피만두와 경쟁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해외시장의 진출로 인해 CJ의 효자상품인것은 당영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Ps. 현재 해외에서는 한국 냉동만두가 인기가 HOT ~!

 

 

보통 책을 읽을 때 좋은 글귀나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밑줄을 많이 긋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책을 읽을때마다 펜이 있어야 한다는 상황이 연결이 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글귀나 기억하거나 중요한 부분은 책 상단을 접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책을 볼때 처음부터 보는 것보다 접히는 부분만 봐도 이 책을 다 읽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접는 부분이 개인적인 이 책의 엑기스, 핵심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트2

"무모한 모험이 아닌 계획된 도전을 한다"

 

 

파트2의 대표적인 사업체(?)는 

기존의 시장에서의 개척이 아닌

기존의 브랜드를 리모델링 한 것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과거의 브랜드의 문제점, 시장상황, 소비자들의 Needs, 개성, 컨셉구성...등

여러 회의와 시장조사를 통해 리뉴얼한 브랜드들의 성공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역시 대표적인것은 CGV , 올리브영

영화관은 CGV, 기존의 로드 화장품(스킨푸드,네츄럴리퍼블릭...등) 로드 화장품 시장 리뉴얼을 통해

지금은 성공을 하였지요!?

 

 

언제나 책의 처음과 끝은 작가가 하고 싶은 핵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희영의 브랜딩법칙 이 책의 핵심은 끝에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기존의 흐름을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흘러 지나갈 수 있는 책이지만

도전적이고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열정이 있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못 먹어도 GO" 라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가라"라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어떤 시대가 올 지는 기대가 됩니다.

 

Ps.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