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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쉬운 사자성어 삼인성호 안녕하세요. 이끄적입니다. 삼인성호 三人成虎 三(석 삼) 人(사람 인) 成(이룰 성) 虎(범 호) "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 듣는다 " 세사람이 짜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도 할 수 있다. 전국시대, 위나라 혜왕때의 일이다. 태자와 중신 방총이 불모로서 조나라의 도읍 한단으로 가게 되었다. 출발을 며칠 앞둔 어느 날 방총이 심각한 얼굴로 혜왕에게 이렇게 물었다. "전하, 지금 누가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한다면 전하께서는 믿으시겠나이까?" "누가 그런 말을 믿겠소" "하오면 두사람이 똑같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한다면 어찌하시겠나이까?" "역시 믿지 않을 것 이오" "만약, 세사람이 똑같이 아뢴다면 그떈 믿으시겠나이까?" "그땐 믿을 것이오." "전하, 저잣거리에 ..
수원 인계동 이나경 부대찌개 햄 맛집 인정합니다 이것은 부대찌개인가 햄찌개인가!? 안녕하세요. 이끄적입니다. 제가 최애하는 음식 中 하나가 바로 부대찌개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인계동에 약속이 있어서 인근에 위치한 부대찌개로 유명한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 집에 다녀왔습니다. 인계동 나혜석거리에 위치하였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효원공원, 경기도문화의 전당 도로변에 위치하였으니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따로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주차는 알아서 잘 하셔야 합니다.. 인근에 공원 및 문화의전당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매장 외관입니다. 코너가에 위치하였습니다. 흰색간판인지라 멀리서도 한눈에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점심시간은 12시부터인지라 11시 반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매장 안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습니다. 대기번호 11번 !! 주변에 보니 TV에 ..
오늘의 쉬운 사자성어 삼복백규 안녕하세요. 이끄적입니다. 삼복백규 三復白圭 三(석 삼) 復(반복할 복) 白 (흰 백) 圭 (홀 규) " 백규를 세 번 반복한다 " 말을 신중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남용이 백규란 내용의 시를 하루에 세번 반복하여 외우니 공자께서 형님의 딸을 남용의 아내로 삼게 했다." 남용은 춘추시대 공자의 제자이며, 그가 외운 시는 "대아"'억'에 나오는 다음 구절입니다. [흰 구슬의 흠집은 그래도 갈면 되지만 말의 흠은 어떻게 할 수 없다네] 이 시는 본래 위나라 무공이 여왕을 풍자하고 또한 스스로를 경계하기 위해 지은 것입니다. 남용은 이 구절을 하루에 세번씩 반복하여 외웠으므로 말에 신중하려고 노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자는 조카딸을 그의 아내로 준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화근이 세치 혀 끝에서 비롯된..
오늘의 쉬운 사자성어 교자책신 안녕하세요. 이끄적입니다. 교자채신 敎子採薪 敎(가르칠 교) 子(아들 자) 採 (캘 채) 薪 (나무 신) " 자식에게 땔나무 캐오는 법을 가르쳐라 " 무슨일이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처방에 힘쓰라 춘추시대 노나라의 어떤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루는 땔나무를 해 오라고 하면서 한다미 물어보았다. "너는 여기서 백보 떨어진 곳에 가서 해오겠느냐? 아니면 힘이 들더라도 백리 떨어진 곳에 가서 해오겠느냐?" 말할것도 없이 자식은 백보 떨어진 곳으로 가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네가 가까운 곳으로 가겠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 곳은 언제든지 나무를 해올 수 있다. 하지만 백리 떨어진 곳은 누구나 나무를 해가도 되니, 그 곳의 땔감부터 가져와야 우리집 근처의 땔감이 남아 있지 않겠..
서수원 몸보신 연가네닭한마리 맛집 다녀오다 여럿이서 같이 먹는 삼계탕 느낌 !? 안녕하세요. 이끄적입니다. 나이를 먹는다고 느낀것은 회복력이 늦어지는 것... 그럴때는 생각나는 것은 몸보신을 해야겠다고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이럴때 몸보신과 든든한 한끼 두가지를 충족시켜주는 연가네닭한마리 다녀왔습니다. 서수원버스터미널, 이마트 근처 맞은편 일월먹거리에 위치하였습니다. 주차공간을 가게 앞에 할 수 있으며 인근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닭한마리 생소한 메뉴입니다. 서울 공릉동에 닭한마리를 먹어본 1人으로 기대가 컸습니다. 물론 먹어본지 5년이 지나... 맛있었다는 기억만을 가지고 있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매콤한것을 좋아해 닭볶음탕이 먹고 싶었지만 언제나 메인요리를 먼저 먹는 것이 예의겠죠 !! 닭한마리를 주문하였습니다. ..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 곰탕 맛집 매온당 다녀오다 든든한 한끼 곰탕으로 오늘 하루도 화이팅 안녕하세요. 이끄적입니다. 요즘처럼 아침 점심 저녁 때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감기가 걸리기 쉽습니다.ㅜㅜ 이런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하루 든든한 한끼를 먹기 위해 수원 인계동 매온당에 다녀왔습니다. 매온당은 수원 인계동에 위치하였습니다. 인계동 중심상권도 많기에 나혜석거리에서 경기도문화의전당 맞은편에 위치하였습니다. 참고로 주차공간은 가게전용 주차장이 있으나... 좁을 수 있다는 점 유의바랍니다. 매온당은 도로변에 위치하였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가게 옆에는 이렇게 가마솥이 끓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 것은 저 뿐만 일까요 !? 어떻게 보면 곰탕 및 설렁탕 집들은 가마솥이 있던데... 계속 사골을 끓어가는 믿음이 생기겠죠? 매장 내부는 좀 넓습..